정지형교수님 ‘인간은 왜 늙는가’ 공개강의

지난 10월 25일 과학관 옥상정원에서 정지형교수님

​‘인간은 왜 늙는가‘ 공개강의가 있었습니다.

매 학기마다 정지형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2015학년도 2학기에는 ‘유전자는 연필과 종이일 뿐, 내 삶의 역사는 내가 쓴다’ 라는 주제로,

 2016학년도 1학기에는 ‘내 삶의 유전자 바꾸는 방법: 해룡산 개구리에 입맞춤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셨습니다.

이번에는 ‘행복, 인생의 목표인가, 생존을 위한 수단인가?’ 라는 주제로

가을음악회까지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정지형교수님께서는 매 강의마다 철학적인 주제로 학생 개인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잡도록 도움을 주셔서

이번 공개강의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이번 주제는 ‘행복’으로 교수님께서 생각하는 행복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10분 뒤에 죽으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하셨고

학생들은 이 질문을 진지하게 생각하여 행복이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연 후 음악연주회가 열렸습니다.

13학번 민혜령 학생의 반주를 시작으로 차챔버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정지형교수님께서 섭외하신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 두 분의

아름다운 연주로 옥상정원이 감미로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 다음에도 이런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