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부과대 주설민 학생 인터뷰

학생 인터뷰

주설민<부과대> : 안녕하세요? 이중호 학생과 바이오공학과를 이끌어 갈 15학번 2학기 부과대 주설민입니다.

–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설민 : 우선 전국에 많은 바이오 공학과 중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차의과학대학교는 의료, 생명과학 및 실험 중점 대학으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은 대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꿈인 ‘신약 연구원’에 맞는 대학을 찾던 중 차의과학 대학교에서 공부하면 좀 더 손쉽게 전문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차의과대학교 바이오공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년간 바이오공학과 커리큘럼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여 저의 꿈인 ‘신약 연구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학교에 들어와서 느낀 학교나 학과의 장단점은 무엇이라 느끼셨나요?
주설민 : 우리 학교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장점부터 말하자면 첫째로, 교수님과 학생 간의 상호 교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은 경우 쉬는 시간 혹은 수업이 끝난 후 따로 질문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기 초에 바이오공학과 모든 교수님과 상담을 함으로써 저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앞서 말 한 것과 같이 차의과학대학교는 의료, 생명과학 및 실험 중점 대학으로 매 학기 실험 수업이 있고 실험 자재들도 매우 잘 갖춰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방학에는 분당에 있는 CHA 재단 연구소인 BIO COMPLEX에 있는 교수님들의 lab에 직접 참여하여 연구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학교 분위기 덕분에 저는 자연스레 실험 도구 및 실험 환경을 자주 접하여 능숙한 실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배와의 상호 교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였을 때, 선배들의 조언이 있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한 학기 동안 4학년 지한비 선배가 진행하는 ‘일반화학’ 튜터링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튜터링을 함으로써 수업시간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은 물론이고 증명과 같이 좀 더 심층적으로 일반화학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뿐 만 아니라 5분 스피치, PPT 만들기, 진로 설정 등과 같이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단점은 저희 학교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지하철, 버스 등 교통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학기를 지내고 드는 느낌이나 2학기를 앞둔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주설민 : 1학기를 끝나고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에 입학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과의 커리큘럼 대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저희 꿈인 ‘신약 연구원’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2학기에는 생명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더욱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또한, 동기들의 추천을 받아 부과대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져 부과대로서 과대를 도와 바이오 공학과를 잘 이끌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바통터치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