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학과, 2019 전공/비전공 분야 역량강화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진행

본교 바이오공학과가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19 전공/비전공 분야 역량강화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융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른 비전공 분야에 대한 소개와 바이오 기업의 창업 사례 및 기술 확보, 바이오 의약품의 현황과 비전 제시를 위해 이틀간 북카페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첫째 날인 27일은 진로 설계에 대한 특강과 다양한 분야의 졸업생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이 준비되었다. 학생들은 전공/비전공 분야의 다양한 선배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시간이 있었다. 특강은 투자기관인 ‘하나투자파트너스’의 정순욱 팀장과 특허법인 ‘제일특허사무소’ 류종우 변리사의 ‘바이오 산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강연이었다. 학생들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변리사의 입장에서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이오공학과 1학년 이보연 학생은 “졸업 이후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공 뿐만 아니라 전공 이외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는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변리사라는 색다른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공을 활용하는 길이 연구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