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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러브레터] CHA러브레터 <제253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0 20:10
조회
2437

 

 

Vol. 253   

July. 6, 2017   

  차의과학대학교 주간소식지   

 

“의사로서의 소양을 즐겁게 배워나가요”

의학전문대학원 제1회 CHARMING 캠프


▲ 'CHARMING'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본교 포천 캠퍼스와 광릉수목원에서 교양 교육 활동으로 ‘CHARMING’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의 명칭인 ‘CHARMING’은 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과 기본 소양을 한 단어씩 따서 만들어졌다. 기존에도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커리큘럼 17주차에 교양 교육으로 인문학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대부분 강의로만 진행되어 수업의 연장선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진행되는 CHARMING 캠프는 과거와  다르게 학기 중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게 바뀌었다. 이로써 의학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이 본교의 취지에 맞는 교양 있는 의사로서 성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본래 강의 위주로 진행되었던 활동들도 올해부터는 특강, 스포츠, 교양, 팀 트레이닝 등으로 세분화되었으며 더욱 활동적인 양상으로 바뀌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5일 동안 의학전문대학원 1, 2학년 학생 85명은 포천캠퍼스 해룡학사에서 생활하였다. 월요일에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분반토의를 통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거나, 중심주제를 잡고 그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요일에는 사진기법을 배우고, 광릉수목원으로 출사를 갔다. 수요일에는 기본적인 예의범절에 관한 수업이, 목요일에는 레크레이션 활동 ‘런닝맨’과 함께 보직 교수들과 팀을 짜서 활동하는 팀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학생회 주관 프로그램과 함께 사진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CHARMIMG 캠프는 학생들의 요구사항 등이 많이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회 주관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할 기회가 많아 만족스러웠으며, 스케줄을 진행할수록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행사 전반적으로도 의사로서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다른 직업에 있어서도 필요한 기본 예의나 교양 등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색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방학을 보내요!”
학습지원센터 하계방학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학습지원센터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포스터 


본교 학습지원센터는 이번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습 스터디’, ‘YBM 온라인 토익’, ‘책상 앞이 즐거운 필라테스’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별도의 운영 계획을 가진다.

‘하계방학 학습 스터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전공심화, 외국어, 컴퓨터 자격증, 공모전 등의 학습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6월 26일(월)부터 2017년 8월 18일(금)까지 5회 10시간 이상 이루어지며, 교내 외에 관계없이 2명 이상의 재학생이 그룹을 만들어 학습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스터디 활동 장학금 20만원이 각 팀별로 지급된다. 또한 대외 공모전/학술대회, 자격증 취득 등을 우수하게 준비하고 진행한 3개 팀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지원금이 차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하계 방학 중 체계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신청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YBM 온라인 토익’ 프로그램은 모의토익 레벨 테스트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YBM 온라인 어학 강좌를 통해 개별적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YBM 온라인 토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토익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토익 고득점을 위한 어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교 3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책상 앞이 즐거운 필라테스’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 및 뇌세포 성장 발달에 영향을 주어 학습능률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몸을 위한 스트레칭’, ‘건강한 움직임을 위한 발란스 운동’ 등의 주제로 7월 5일(수), 7월 12일(수), 7월 19일(수), 7월 26일(수) 총 4회 개최된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자기관리, 여가 활동을 구체적으로 계획·실천하여 균형적인 방학생활을 유도하고 동기 부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특별한 시간”
학생만족센터, 여름학기 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

 본교 학생만족센터는 7월 12일(수)부터 매주 2시간씩 6주간 ‘여름학기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 김지은 교수와 박사급 보조강사 2명의 지도하에 이루어지며 2학년과 3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을 통한 나와 관계 탐색’은 본교 포천 캠퍼스에서 2학년 학생들 10명을 대상으로 점토, 파스텔, 동양화, 골판지 등 다양한 미술 매체를 다루며 진행된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과 대인관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학습을 한다.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수용 및 공감에 대한 연습을 한다.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Self-care로서의 미술치료’는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진행된다. 위 활동은 집단 안에서 자유로운 미술표현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 self-care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림을 통한 자신의 감정 인식 및 표현’, ‘자신의 책 표지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 되어있다. 마지막 차수인 6회기에서는 그 동안의 self-care 작업을 마무리 하고 문제점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서로에게 피드백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 자아 확립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우리 학교에 이런 프로그램이?!”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 준비


▲ 경진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


‘2017학년도 제4회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합숙 행사가 지난 6월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본교 포천 캠퍼스 기숙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합숙 행사에는 이 대회에 참가하는 데이터 경영학과 재학생 9명(남 5명, 여 4명)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교내 사전 학습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장관상)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회계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률을 제고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시행되었다.

대한회계학회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는 기업실무에서 필요한 회계와 세무 마인드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취업 또는 창업에 필요한 관련지식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본교 데이터 경영학과는 NCS학습의 적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으며, 지난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입상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검증 받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
       

 

 

 

 

    [제253호]           2017. 07. 06.            지도교수: 김정환

  취재편집: 학생기자 10명                     chalove@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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