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이 만나 밝은 미래를!
지난 1월 우리 대학 학생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에서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희망이음 지원사업 경진대회는 약 3개월 간의 예선심사 준비부터 도대표로 선정되어 최종 발표심사 준비까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과 대진 테크노파크의 지원 하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지역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로아팀(보건의료산업학과 전하제, 임지혜, 박재혁, 보건복지행정학과 박주언 외 6명) 이 ‘로아와 함께 하는 동물이야기’ 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제작한 동화책을 통해 사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전망을 제시하며 은상 (KIAT 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작년 우리 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아름다운재단, 용인시미래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 로아팀 보건의료산업학과 2학년 전하제 학생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기업애로 해결과제 발굴 경진대회에서는 건강한 달팽이팀(바이오공학과 박채연, 이예빈, 전한나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건강한 달팽이팀은 포천시 소재 식품기업인 ㈜로뎀푸드의 보유 특허인 달팽이 분말을 이용하여 건강 기능성 식품 개발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기업에 대한 기여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강한 달팽이팀을 지도한 바이오공학과 이경혜 교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학생과 기업이 공동 연구하여 해결방법을 탐색하는 좋은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생들의 연구 동기가 점점 강해졌으며 수상을 통해 극대화 되었다. 달팽이팀의 연구활동이 지속되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은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지역기업들에 대한 기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취재 : 학생기자 전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