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차챔버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제2회 차콰이어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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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차챔버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제2회 차콰이어 정기연주회

12월 9일 수요일, 차콰이어 정기 공연과 차챔버 오케스트라 창단식이 현암 기념관에서 있었습니다.

차콰이어는 학교 대표 합창 동아리로 이번에 제2회 정기연주회를 했고, 차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년에 만들어져 바이올린, 첼로,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돼있습니다.

차콰이어는 ‘Let it be’, ‘쎄시봉 메들리’, ‘my way’ 등 여덟 곡을 부른 후 앙코르곡으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Santa clause is commin’ to town’을 불렀습니다. 재치 있는 율동으로 재미를 줬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들리는 화음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차콰이어에는 바이오공학과 14학번 서윤정 학생, 15학번 노경은 학생, 류원선 학생이 소속되어있습니다.

차챔버는 ‘리베르 탱고’와 ‘조용필 메들리’를 연주했습니다. 이번 년에 구성된 오케스트라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몇 년 동안 합주를 해온 사람들처럼 아주 멋진 연주를 해주었습니다. 특히 ‘조용필 메들리’는 신나는 가요를 멋지고 화려한 오케스트라로 바꾸어 연주한 것은 많은 학부모가 오셔서 추억에 빠지게 된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챔버에는 바이오공학과 13학번 민혜령 학생과 15학번 서경훈 학생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바통터치 기자 강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