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 바이오가, 바이오와, 바이오를 위하여”- 쌈바

2015년 함께 11월 21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1회 쌈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쌈바의 뜻은 ‘바이오가, 바이오와, 바이오를 위한’ 이란의미로 ‘3바’ 라고 하여 쌈바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쌈바는 각기 다른 진로를 결정하신 졸업하신 선배님들 뿐만 아니라 현재 4학년이지만 취업과 랩실에서 꿈을 펼치시고 있는 선배님들이 진로에 대하여 걱정하는 2,3학년 후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서울대 수의과 대학원 석박사통합 과정을 밟고 계시는 김현정 선배님을 시작으로 최용수 교수님 랩실에 계시는 박진호 선배님, 현재 서울 CRO에서 근무 중이신 강도현•김나래 선배님,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심히 공부중이신 김상훈•서민지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 방법과 졸업후 대학원으로 진로를 결정할 경우 어떤것을 우선순위로 놓고 대학원을 정해야 할지,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하고자 할 경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취직을 한 후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관하여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더 가까운 길을 걸어가신 선배님들께 풍부한 질문을 하였고 선배님들 또한 많은 질문에 자세하게 답을 해주셨고 후배들이 질문을 많이 해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쌈바라는 행사를 기반으로 선후배 사이가 더욱 돈독해 지고 후배들은 진로의 방향이 넓어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바통터치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