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생명과학대학 짝파티
3월 24일 목요일 생명과학대학에서 짝파티가 있었습니다.
짝파티는 바이오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16학번 새내기 학생들이 모여 조를 이루어 춤을 추게 됩니다.
평가는 위의 세과의 학회장, 부학회장 그리고 생명과학대학 학생회 부장들이 평가하여 점수를 합산하여 등수를 매깁니다.
본 짝파티가 이루어지기 전에 3월 22일에 짝파티 예선이 열렸습니다.
짝파티 예선에서는 총 20팀의 짝이 선곡한 곡에서 1분 30초만 보여주어 춤을 추게 되는데 평가단들은 각 짝마다 등수를 매겨 상위 10팀은 본선 진출, 하위 10팀 중 3팀은 15학번 혹은 14학번 선배님들 중 최소 2명과 함께 춤을 추어야 합니다. 예선에서 1등 팀은 9짝(노경훈, 구도희)으로 991점을 얻었고, 2등팀은 16짝(신경섭, 성예진)으로 918점을 얻었고, 3등팀은 3짝(권종훈, 정종걸, 임희수) 899점을 얻었습니다. 하위권 팀에서 선배님들과 같이 올라가야 했던 팀은 1짝(강윤근, 이재윤, 이유림), 5짝(김영훈, 조성헌, 최승아), 14짝(박준명, 박채원)입니다.
짝파티 본선에서는 총 13팀이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등팀은 9짝(노경훈, 구도희)으로 가인의 ‘Fxxk U, Apple’,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를 췄습니다. 9짝의 경우 2015학년도 짝파티에서도 1등한 짝인데 올해에도 짝파티 우승을 하게되어 기뻐하였고 관객들의 호응이 폭발적인 무대였습니다. 2등팀은 16짝(신경섭, 성예진)으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췄습니다. 2등팀 역시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고 깜찍하고 섹시한 무대였습니다. 3등팀은 19짝(윤도경, 이소영)은 현아의 ‘버블팝’을 췄습니다. 3등팀 역시 관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고 춤도 너무 잘추어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짝파티 기간 동안 신입생들은 바쁜시간 쪼개서 틈틈히 열심히 연습하였고 예선 이후에 시간이 촉박하였지만 짧은 시간동안에 무대를 완성해서 즐거운 파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