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2020 제 1회 바이오 마스터즈 출범식 진행_홈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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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20 제 1회 바이오 마스터즈 출범식 진행_홈운위

 

지난 9월 25일, Bio masters가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 처음 시행되는 ‘2020 바이오 직무day’는 석사 수준의 이론과 실무를 갖추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를 위해 대학 생활 동안 교내외 연구실을 오가며 많은 실습을 진행한 재학생을 ‘Bio masters’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매주 금요일, 직무day에 신청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알려주게 된다.

Bio masters는 출범식에서 최용수 학과장님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활동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진행해야할 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진행되었던 바이오공학과 행복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시되었던 대학원생의 지원 건에 대하여 보다 상세하게 이야기 되었으며, 보다 높은 신뢰도의 실습을 위해 본교 대학원 소속 대학원생분들의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스터즈에게는 일명 ‘개인 파이펫’이 지급되어 앞으로의 실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상당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주어주는 매체가 되어 보다 높은 수준의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는 마스터즈 출범식에 참석하신 바이오 마스터즈 선배님들의 인터뷰 내용이다.

 

어떻게 Masters를 신청하게 되었나요?

18학번 천유민 학생 A.

2020학년도 2학기 바이오공학과는 석사 수준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부생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공학 직무실습 DAY”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포천캠퍼스 중심의 실험 실습 환경개선과 학습자 주도 전공 직무실습 교육과정 활성에 이바지하고자 바이오 마스터즈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Masters로서의 마음가짐과 지향 방향은 어떠한가요?

16학번 지준환 학생 A.

실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공학과 학우들에게 짧은 시간이겠지만 최대한 폭 넓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Masters들은 먼저 실험을 접한 사람들로서 실험 자체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해줄 뿐만 아니라 실험실 현장에서 겪게 될 상황들에 대해 이해를 도우려 합니다. protocol만 잘 숙지한다고 실험이 진행될 수 없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많은 학우분들이 나누어가졌으면 합니다. 이제 1기로 출범을 하게 되어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겠지만 점차 시스템이 정립되어 후배 학우들이 바이오공학과의 문화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파이펫은 어떻게 활용하실 예정이며 졸업 후에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16 지준환 학생 A.

Masters들의 시범용으로 주로 사용될 것이고 특별히 마려된 파이펫인 만큼 조심히 다루고 청결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졸업 후에는 후대 Masters들에게 물려줄 계획입니다 🙂

 

작성: 홈운위_탐사보고팀